본문 바로가기
국가의 날, 기념일, 공휴일, 비공휴일

“개천절: 한민족의 건국 기념일과 그 논란”

by 그날 이야기 2024. 6. 12.
728x90
반응형

◎ 개천절: 한민족의 건국 기념일

 

 

 

개천절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여 한민족의 역사를 열었음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음력 10월 3일로 지정되었는데, 이는 홍암 나철이 단군을 역사적 위인이자 천신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개천절의 역사

 

 

1909년에 나철이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단군교포명서’를 저술하면서 단군릉 제천행사를 제안했습니다. 이후 1919년에 임시정부가 '건국기념절’을 제정하였고, 1949년에 대한민국 정부가 '개천절’로 명칭을 바꾸고 음력 10월 3일로 지정하였습니다.

  단군이야기: 한민족의 건국신화

단군이야기는 한민족의 건국신화로, 단군왕검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건국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신화는 한민족의 기원과 건국 과정을 설명하며,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개천절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단군을 한민족의 시조로 받들며 민족 정체성을 상징합니다.

[ 단군이야기 ]
단군이야기는 한민족의 건국신화로, 단군왕검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건국한 내용을 담고 있다.


● 하늘의 신인 환인의 아들 환웅이 인간 세상을 구하고자 하였습니다. 환인이 아들의 뜻을 알고, 인간들에게 큰 도움을 줄 만한 태백산 지역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천부인 3개를 주어 그곳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 환웅은 3천명을 이끌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그곳을 신시라고 부르고곰 스스로를 환웅 천황이라고 하였고 바람을 다스리는 풍백, 비를 다스리는 우사, 구름을 다스리는 운산에게 농사와 생명, 질병, 형벌과 선악을 맡게 하고 인간살이에 관한 360여가지 일을 다스리게 하여 정치와 교화를 배풀었다.

그때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가 사람이 되기를 원하였고 환웅은 그들에게 신성한 쑥 한 자루와 마늘 스무 톨을 주었고, 이것을 먹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곰은 이를 잘 지키고 21일 만에 사람으로 변했지만, 호랑이는 이를 지키지 못하고 사람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여인이된 곰 웅녀는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왕검을 낳았고 단군왕검은 고조선을 건국하였습니다

● 단군신화의 의의
한민족의 기원과 건국 과정을 설명하는 건국신화이다.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는 개천절의 유래가 되었다.
단군을 한민족의 시조로 받들며 민족 정체성을 상징한다.
단군이야기는 한민족의 뿌리와 정신을 담은 중요한 신화로, 개천절 기념일의 기원이 되었다. 하지만 단군의 실재 여부와 건국 연대 등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어왔다.

 

  개천절 날짜 논란

기원전 2333년의 정확한 음력 날짜를 알 수 없어 임의로 10월 3일로 지정되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천문학적 계산 오차로 인해 과거로 갈수록 음력 날짜 계산이 부정확해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개천절 날짜를 상징적 의미로만 두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정부 기념식 참여 논란

참여정부까지 대통령이 개천절 기념식에 참석했으나 이후 국무총리만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민족 건국 기념일을 홀대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결론

 

 

개천절은 단군왕검의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지만, 정확한 날짜 지정과 관련하여 여러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이러한 논란을 통해 우리는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민족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4.06.08 - [국가의 날, 기념일, 공휴일, 비공휴일] - “3월 1일,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

 

 



 #  단군왕검, # 고조선 , #  단군신화 개천절 역사 , #  단군교포명서 건국기념절 , #  개천절 날짜 논란 정부 기념 참여 논란 , #  한민족 건국신화 민족 정체성

728x90
반응형